Wednesday, November 23, 2011

Victoria Class-November 2011


11월이 됐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훌쩍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크리스마스 카드 주문을 받아 만드는 사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섰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올 11월과 12월에는 집중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소품과 장식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듯 싶어요.

우선 10월 말일날 빅토리아에 수업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연세가 드신 분들이 열정을 갖고 만든 작품들이예요.
솜씨가 뛰어난 분도 계시지만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이
만든 작품도 있어요.
 
















Jenny 작품이예요.
참 특별한 감각으로 새로움을 주시는 분이죠.




 
펀치로 만든 리스인데 단순하지만
펄이 들어있는 종이를 사용해서 더 돋보이는 카드예요.


눈 송이(snowflake)를 루핑기법으로 만든거예요.
Joan의 작품이죠.

한 달에 1번 만나는 회원님들이
저에게는 생동감을 주고 샘솟는 아이디어를 공급해 주고
뜨거운 에너지를 유지시켜 주는 소중한 사람들이죠.

곧 크리스마스 카드 시리즈를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