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9, 2011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라벤더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죠?
 어제는 가족처럼 지내는 사라네가 저녁 초대를 해 주셔서
솔잎에 찐 송편두 먹고 계란을 입힌 동태전이랑
양념한 등심을 모처럼 맛이게 먹었어요.

대학학력고사를 치룬세대들이 모인터라
정겨운 학창시절얘기며 그 시절  유행했던 패션과
먹거리 얘기며  춤, 팝송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애기를 참 잼나게 들었죠.
"친구"라는 영화와 "써니" 영화 얘기까지.....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올려다 바라본
보름달은 유난히 크고 가깝게 보였어요.
한국에서 보았던 똑같은 보름달일텐데 더 정겹고 가슴을 파고 드는 것은
아마 가족들이 그리워서였겠죠.

이웃님들! 추석 음식 준비하는랴 바쁘고 힘드셨죠?
이제 여유롭고 느긋하한 휴식시간을 갖어보세요.

보라색이랑 노랑색이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 줄거예요.
종이를 길게 잘라 감아 만든 꽃이예요.











제가 이런 모양의 이미테이션 꽃을 사다 꽂아 놓았는데
보는 분마다 저보고 만든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모양새가 종이감기랑 비슷했는가봐요.
몇번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았는데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번엔 방법을 달리해서 만들었죠.
드뎌 성공!!
쉽고 빠른 방법을 찾아 냈어요.

이웃님들도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좀 깊이 생각해보시면
저와 같은 방법이거나 아니면 더 쉬운방법을 찾아 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쉽게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서....

만드는 방법은 며칠 후에 동영상으로 포스팅 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동영상


3 comments:

  1. Super nice..very very beautiful..i always Love your creations!! keep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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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ow stunning creation.I am a fan of yours
    anandhirajan
    www.anandhirajansartsncraf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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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i Claire, Do you have any books on how to make all these flowers? they are so nice and I hope you can guide too on how to make them. Especially this: 신부 부케로 많이 쓰이는 라넌큘러스 꽃입니다. Raneonkyulreoseu popular bridal bouquet flowers. Very beautiful.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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